매춘이 죄악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12.09
- 최종 저작일
- 2007.05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사회의 매춘 발생구조 / (김홍석)을 읽고 쓴 비평문입니다
한글 2007 원고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우리 사회는 매춘에 대한 비판적 관념과 여성부와 여성운동을 한다는 여성단체의 소수 사람들에 의해 매춘이 무슨 흉악한 범죄라도 되는 듯 인식되고 있다.매춘을 하는 사람들은 적발되면 처벌은 물론 사회적 신분과 명예에도 커다란 타격을 받아 매춘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그렇다면 정치권과 여성계가 혐오하는 매춘이라는 것이 추악하고 사람이 행해서는 안 되는 그런 것인가?정부가 관련법을 개정하며 강력하게 단속함으로써 겉으로 보이는 집창촌의 매춘은 정부가 실적이라며 발표하는 것처럼 눈에 띄게 줄었지만 실제적으로 매춘이 감소했을까?
정치인과 고위관료들이 선거에서 여성표를 의식해 관련법을 손질하여 매춘을 불법화하고 강력하게 단속을 함으로써 매춘이 근절되거나 줄어들 것이라는 사고와 의식이야말로 한 마디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이다.사실 정치인들과 관료들이 공권력을 동원해 매춘을 단속하여 근절시키겠다는 사고와 발상 자체가 코메디로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 허울의 위선과 가식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매춘을 가장 많이 하는 이들이 정치인과 관료들로 그들의 매춘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그들의 매춘이 은밀하고 그들만의 암묵적 동의와 묵계로 적발되지 않을 뿐 어느 계층보다 매춘이 활발한 계층이 지배계층이라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한국사회의 매춘 발생구조 / 김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