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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미디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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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7.08.27
최종 저작일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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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는 미디어다 김찬호 지음 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시는 미디어다(김찬호 지음)>는 표정 없는 도시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 도시가 소통이 가능한 `미디어`가 되어야 함을 주장하고, 생활공간을 심미적으로 연출함으로써 사람과 환경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의 길을 열어나갈 것을 제안한다.
김찬호 저자는 우리가 사는 도시는 바깥 세계와 단절되어 있고, 단절은 소통을 막고 있으며, 도시 안에 사는 우리는 모두 메말라 간다는 문제의식을 보여준다.
이어 저자는 그러한 바깥 세계와의 단절이 생기는 이유는 사유 공간에 대한 집착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사유 공간에 대한 집착은 `나 홀로` 공간을 낳고, 각 개인은 `나 홀로` 공간에서 분절되어 버린다. 그리고 `나 홀로` 공간을 위한 도시 디자인으로 공간은 파편화되고 우리의 도시는 형편없이 방치된다는 것이다.
도시 안에서 각 개인은 `나 홀로` 공간에 분절되어 합리성, 이익, 편리함,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각 개인이 모인 도시는 그로 인해 비합리성, 불이익, 불편함, 추함이 나타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보여준다.
따라서 저자는 도시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파악하고, 전체를 아우르고 조정하는 원리를 다시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하며, 그에 따라 `토털 디자인`을 제안한다.
"토털 디자인은 컨셉(concept)에 초점을 맞추던 단계를 넘어 이제는 그것이 놓여 있는 컨텍스트(context)를 설정하고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안으로는 내용의 충실을 기하면서 바깥으로는 타자(자연, 다른 사물, 사회, 삶)와의 관계까지 시야에 넣으면서 디자인하는 것이다.
이는 개체의 완성을 추구하던 디자인에서 장(場)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자인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25쪽)
저자가 제시하는 이러한 토털 디자인은 `관계의 디자인`이기도 하다(48쪽). 각각의 건물,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 등의 관계를 고려한 도시 디자인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토털 디자인은 미적, 기능적 조화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복합적 측면들까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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