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복제기술에 대한 윤리적 고찰

소개글

1. 생명의료 윤리의 정의
2. 체세포 핵이식 복제술
3. 동물복제의 윤리적 물음
4. 인간복제의 윤리적 물음
5. 나아가야 할 길

목차

1. 생명의료 윤리의 정의
2. 체세포 핵이식 복제술
3. 동물복제의 윤리적 물음
4. 인간복제의 윤리적 물음
5.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생명공학과 의학의 발달은 주어진 인간의 생명을 조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과거에는 불가능한 일들을 현실화 시켜 생명의 신비를 벗기고 나아가 ‘죽은자’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체외수정은 아이를 못가지는 부부들의 수정란을 여자 자궁밖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만들었고, 뇌사자는 인공호흡기 덕분에 인공적으로 심폐박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인간생명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가에 대한 물음이 제기되었고, 이는 기존의 윤리설로는 설명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생명공학과 의학은 인간 윤리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단순히 기존 윤리설을 생명공학과 의학의 영역에 응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생명의료윤리학은 윤리학에 있어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한다. 토마스쿤은 과학의 발전을 설명하면서, 기존의 이론이 새로 발생한 사례를 설명하지 못할 경우 과학이론의 패러다임이 바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윤리학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생명의료 윤리학/ 김상득 지음/ 철학과 현실사/ 2000/ pp15-20, 102-125
생명의료윤리/ 구영모/ 동녘/ 2000/ pp175-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