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무원 파업

소개글

여승무원은 1년째 파업을 시행하고 있다. 비정규직 법안이 통과 되었지만 그들은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여성노동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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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KTX 여승무원들의 파업 사태를 불러온 가장 큰 이유는 열악한 근무 조건이었다. 철도청 소속의 남자 직원들과의 차별은 인권위로부터 지적을 받을 정도였다. 약속했던 공무원 수준의 대우는 온데간데 없고, 남자직원과 달리 운행 후 휴식시간도 없었다. 또 승진을 할 수 없으며, 법으로 정해진 여성의 보건 휴가마저 제비뽑기로 정했다. 하지만 여승무원들은 정직원이 될 것이라는 희망 하나 만으로 항의 한번 안했다.
이밖에도 여승무원들은 철도청의 각종 행사에 동원되고, 심지어는 당시 철도청장의 학위 수여식에 여승무원들을 동원했다. 축하꽃 전달을 위해 근무 시간의 조정도 있었다.
여승무원들은 이러한 관행이나 폐단을 보면서도 정규직이 될 것이라는 희망아래 1년을 참아왔다. 악화되어 가는 상황아래 2005년 월급을 아무런 통보나 이유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이 이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여기에 남자 직원에 비례해 상대적으로 많은 업무량도 여승무원이 파업을 하는데 있어 한 몫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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