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코칭경영의 도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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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조직행동 중 리더의 역할인 코칭에 대한 책을 읽고 싶었는데 이 책이 사람들의 평가도 좋고 쉬우면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맥스 랜드버그로 캠브리지 대학교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스탠퍼트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획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컨설팅사인 멕킨지사의 영국 파트너로 일하였으며, 현재는 저술가 겸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다른 책으로는 ‘엑스칼리버 프로젝트’가 있다.
조직행동에서 리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의 핵심은 리더를 위한 필수기술인 코칭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운동장에서만 코치가 필요한 건 아니다. 이 책은 코칭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코칭을 해야 하는지, 코칭할 때 부딪히는 장애를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대안을 주는 책이다. 그렇다면 코칭의 의미는 무엇인가? 코칭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의 업무수행과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피드백 제공이 포함된다. 아울러 동기부여, 효과적인 질문 유도, 그리고 의식적으로 당신의 경영 스타일을 특정 업무를 수행할 피코치의 준비성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테크닉도 포함된다. 또한 코칭은 일방적인 통보나 지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피코치자를 돕는데 기초한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매니저로 성공하려면 금융, 전략과 같은 ‘하드’ 기술만이 아니라, 코칭과 같은 ‘소프트’ 기술에도 정통할 필요가 있다. ‘재고는 관리할 수 있지만, 사람은 지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아이아코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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