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원죄론
- 최초 등록일
- 2007.01.0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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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빈의 원죄론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원죄의 정의
1) 죄의 근원
2) 원죄의 정체
2. 원죄의 전가
1) 죄의 유전
2) 원죄는 모방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3. 원죄의 결과 - 원죄로 인한 인간의 타락
1) 창세기 3:6~24절에 나타나 있는 죄의 결과
2) 죄책
3) 전적 부패 (선한 것이 없음)
4) 악을 생산해 냄
5) 전적 무능력(Total Inablity)
Ⅲ. 결론
본문내용
1. 원죄의 정의
칼빈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금하신 열매를 따먹음으로 하나님을 반역한 것이 죄의 시초라고 말한다.
아담이 범한 죄를 원죄라 칭하는 이유는 그가 인류의 시조이기 때문이요, 생득적이기 때문이며, 그 죄가 우리의 자범죄의 원천이며, 사람의 생활을 더럽히는 모든 자범죄의 내재적 뿌리이기 때문이다.
아담이 그의 창조주와 연결되어 있던 것이 그에게 영적 생명이 되었던 것과 같이, 창조주에게서 멀어진 것은 영혼의 죽음이 되었다.
아담은 시험에 굴복하여 선악과를 취해 먹으므로 최초의 죄를 범하였다. 그 결과로 그는 타락하여 죄의 노예가 되었다. 그 죄는 영구한 오염을 지니게 되었으며 그 오염은 아담 자신에게 퍼져 있을 뿐 아니라 그의 모든 후손들에게도 전달되었다. 아담은 인류의 시조로서만 범죄 한 것이 아니라 또한 그의 모든 후손들의 대표로서 범죄하고 그의 범죄의 책임을 그들에게 지워져서 그들이 다 사망의 형벌을 받게 되었다.「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나니」(롬5:12).
1) 죄의 근원
죄는 하나님의 말씀의 신적 권위를 거부하고 자기의 생각을 내세움으로 말미암으며 그 바탕에는 교만과 불순종이 놓여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충과 불순종이 죄의 근원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경외심을 버리게 되고 만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충실하고 난 후, 배은망덕과 더불어 야심과 교만이 생겨났다.
신으로부터의 전향(轉向)이 인간의 원죄이다. 인간의 타락이란 순전히 부정적인 것, 신에게 의존하지 않음, 불신앙, 그리고 불순종에 근거한다. 이 불신앙과 불순종은 그 자체가 신으로부터의 고립이요, 그 자체가 또한 신 형상의 상실이요, 인간의 원죄이다.
죄란 인간이 본래 지니고 있는 자랑할 만한 요소가 아니다. 죄는 인간이 그의 창조자에 대한 정상적인 관계를 버리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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