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 60년의 이야기 1,2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0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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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0년간 지속된 한국에서의 도시는 정말 다이나믹하게 성장만을 부르며 성장하게 되었다. 성장만을 집중하다 보니 아쉽게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지금은 세계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도시로 만들었다. 이 책은 앞으로 한국 도시를 만들도 이끌어 나가야 할 나에게는 앞으로 내가 한국 도시, 특히 내가 살고있는 서울특별시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그리고 과거는 미래를 반영한다고 하지만 과거의 과오를 넘어서 더 발전 시켜야 한다는 짐을 준 책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권이라는 책을 읽고 난 후, 한국 도시에 대해 60년 이란 짧은 시간 동안 격변한 한국의 도시들에 작가의 여러 가지 느낌을 한줄 한줄 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서울에 대해 알지 못했던, 그 동안 지나다니면서 ‘왜 이럴까?’ 라고 생각했던 여러 가지 도시들에 대해 알게 되어서 책을 읽는 내내 하나 하나를 상상하며 재미있었습니다.
책 1권에 나온 ‘특별시와 광역시의 유래’는 서울이라는 시가 특별시가 된 사연을 소개하였습니다. 어릴 적 갑자기 서울시는 서울 특별시가 되면서 ‘세계의 많은 도시가 있는데 왜 한국에만 특별시, 영어로는 special city라고 명칭한 도시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어릴 적부터 많이 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쌀이 없으면 빵을 먹으면 되지 않느냐. 왜 궅이 쌀만 다라는 것이냐?” 어이 없는 말이 서울 특별시의 이름을 명명한데 시초가 됐다는 말에 코웃음이 나왔다. 그리하여 미군에서 선물로 준 더 없이 없는 ‘서울 자유독립시’, ‘Free independent City'가 그들의 선물이었다. 그리고 ‘Free independent City'를 번역하는 군정청 공무원의 고민으로 태어난 서울 특별시. 어릴 적 나는 우편물을 보낼 때 서울시라고 썼다가 우체국 아저씨께 혼난 일이 생각났기 때문에 지금까지 난 어떠한 정책에 의해 만들어졌을 꺼라고만 생각했다. 내가 26년동안 살고 있는 특별시에 과중한 이름을 준 미군 장교에서 쓴 웃음만 지워질 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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