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전자파가 우리몸에 흡수되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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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란 전압이 걸리면 생기는 전기장, 전류가 흐르면 생기는 자기장을 합친 것이다.
전자파의 사전적 의미는 전기자기파. 즉, 전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전기, 자기에너지이다. 즉, 전자파는 전기를 사용하는 기계라면 반드시 주위에는 전자기파가 존재한다. 전기가 흐르게 되면 그 주위에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생기고 이것이 주기적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진동이 바로 전자파이다. 이 전자기파는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진동하지 않는 것(0Hz)에서부터 초당 10²²번(10²²Hz) 진동하는 것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갖고 있다. 전기장 보다는 자기장이 더욱 큰 피해를 준다고 한다. 이유는 전기장은 전기를 전달할 수 있는 물질에 의해 흘려보내면 되지만 자기장은 거의 모든 물체를 쉽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자기장일 것이다.
전자파는 주파수에 따라 전파(극초고주파, 초고주파, 극초단파, 초단파, 단파, 중파, 장파, 초장파, 초저주파), 적외선, 가시광선(빛), 자외선, X선, 감마선이 있다.
전자파는 전기를 사용하는 기계하면 반드시 방출 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기계를 보면 가전제품, 전자레인지, 전기담요, 컴퓨터 등 가정 내 가전제품이 있고, 우리가 쓰는 통신 기기 핸드폰, 무선전화기 등은 통신 수단으로 전자파를 이용하므로 그 자체가 전자파 발생 장치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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