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실습일지(9일분, 각 A4 1장 이상 총 10페이지)
- 최초 등록일
- 2024.03.29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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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일차: OT, 투약
2. 2일차: CSF Examination, 약물 교육
3. 3일차: 집담회, 현장실습
4. 4일차: ECMO와 CRRT 자체 학습
5. 5일차: 복강 내압 측정 관찰, BFS(Bronchoscopy) 관찰
6. 6일차: ABGA 검사, ACT 검사
7. 7일차: 제세동기 관련 교육, 소방 교육 청취 내용
8. 8일차: 드레싱 보조 및 suture 관찰, 집담회 내용(인수인계 관련)
9. 9일차: Ventilator 학습, 보호자 면회 관찰 내용
본문내용
*CSF Examination
OO병원에서는 5분 study라는 것을 시행하고 있었다. 선생님 한 분께서 자료를 준비해서 나눠주시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시간인데 실습생들도 자료를 받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일지에 관련 내용을 정리하면서 학습해보았다.
CSF가 중요한 이유는 뇌와 전신의 순환, 기능과 관련된 많은 부분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항상성 유지, 뇌와 척수의 보호, 노폐물의 제거, 뇌의 온도 조절, 부력의 제공, 면역 조절 등 정말 다양한 곳에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뇌척수액이다. 요추를 천자 하여 뇌척수액을 검사할 수 있는데 이를 Spinal tapping이라고 한다. 이 검사를 통해서 뇌 내의 종양, 출혈, 감염성 질환 등 중추신경계의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고, 뇌수막염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검사다. 시행 후 간호가 중요한데 뇌척수액이 누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6시간 이상 앙와위를 취해야 한다. 이때 환자가 고개를 들거나 움직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두통이 발생하지 않는지 잘 살펴야 한다. 앙와위 상태가 끝난 후 기립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수일 후 사라진다고 한다. 자료에는 특히 뇌수막염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작성되어 있었는데 수막염도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나눠져서 치료나 약물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균성의 경우 대증적 치료, 항생제 투여, 스테로이드 보조요법이 시행된다. 바이러스성의 경우 처음에 세균성과의 감별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는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바이러스성임이 확실해졌다면 아시클로비르를 투여한다. 이와 함께 지지요법 및 체액 전해질 불균형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외에 진균성 수막염의 경우 항진균제를 투여, HIV 관련 질병의 경우 플루코나졸과 암포테리신 B를 투여한다는 내용이 작성되어 있었다. 결핵성 수막염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는데 Isoniazid와 pyrazinamide는 BBB를 잘 통과하지만..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