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일지 8개

소개글

안녕하세요! 정신간호학 실습 일지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인 경우에는 정신간호학실습을 지역에 있는 정신전문병원으로 가고있습니다! (요양병원으로 가는 학우들도 많은걸로 알아 남겨봅니다.) 저 또한 알콜을 주로 다루는 정신병원에 실습을 다녀왔고, 그 중 8일의 실습일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회

실습내용
떨린 00병원 실습 첫 날, 가자마자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오티를 진행했다. 나는 원래 0병동 소속인데 인원수가 맞지 않는다며 갑자기 0병동으로 바꿔서 실습 진행하라고 하셔서 당황스러웠다. 친구들에게 0병동으로 인수인계를 받고 온 터라 0병동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 처음엔 어려웠는데, 동기친구 언니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시작을 잘했다. 00병동에는 정신분열환자, 알콜중독 환자분들이 계시고 70여명정도 남자분만 계셨다. 나는 0기 실습생인데, 이 곳은 정신병동인만큼 환자분들이 학생간호사들에 관심이 많다고 하셨다. 처음 인사를 드리러 다같이 다니는데, 째려보거나 은근 터치하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먼저 말 거는게 힘들었는데, 먼저 말 걸어주시고 챙겨주시는 환자분들이 많아서 감사했다. 첫날에만 사탕을 두주먹 이상 받았다.. 부담스러웠지만 성의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았다. 첫날 주 업무는 바이탈이었다. 팀을 나눠 세명씩 돌아다니며 바이탈을 쟀는데, 환자분들이 팔로 가슴쪽을 치시려고 세게 팔을 드시는 일이 다분해 서로 챙겨주면서 막아주었다. 일이 힘든건 아닌데 환경이 힘들다.

자기성찰
정신병동 첫 실습을 나가기 전 긴장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오늘 직접 실습해보니 배울것이 많다는 점과 실습 또한 잘 적응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첫날인만큼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 것 같아 아쉽다. 오늘 적응도 좀 한 것 같으니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라포형성과 치료적 대화를 할거다.

느낀점
정신간호학 실습은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떨렸지만 친절하신 간호사 선생님과 환자분들덕에 첫 날 잘 마무리 했다. 앞으로 남은 2주동안도 많이 배우고 열심히 실습에 임하겠다.

2회

실습내용
오늘은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이었다. 먼저 ‘차모임’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차모임’이라길래 차마시고 이야기 하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맞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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