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상충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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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앞다투어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일자리창출이란 단어 자체가 모순이다. 기술개발하면 사람이 필요없어지는건데 어떻게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나?
일단 첫번째 답변으로는 “사람이 필요없는 기술”이라는 말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스마트폰 같은 경우엔 초기 모델인 아이폰 1세대때 출시되었을 때 수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앱스토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고용하고 있죠. 즉, 현재 존재하는 직업 중 일부는 사라지지만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면서 전체적인 경제활동인구수는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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