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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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는 제목만 무성히 많이 들었는데 읽어보긴 처음이다. 종교 색깔이 너무 강해서 읽는 재미가 그렇게 크진 않았다. 또한 장르가 희곡이었던만큼, 차라리 드라마나 연극으로 접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조차 들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악마다. 파우스트는 일반 사람이다.

메피스토펠레스가 파우스트를 꼬드길 수 있다고 장담하며 파우스트를 유혹했다. 욕망으로 유혹을 했다. 쾌락에 빠지게 해줄테니 영혼을 팔라고 했다. 참 추상적인 개념이다. 그 쾌락이라고 하는 건 회춘이었다. 파우스트는 젊은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레트헨을 사랑하게 되는데 비극이 시작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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