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의 종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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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젠더 편향, 여성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것이나 이런 것들이 영혼에 가해지는 일종의 폭력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과격한 표현이지만 이해는 된다. 저자는 이것이 단순한 물질적 여건, 가능성에 대한 공격뿐만이 아닌 자아감에 대한 공격이라고 했다. 편견, 차별을 심하게 당하면 자아가 흔들릴 것이다.

백인, 흑인 인형을 두고 아이에게 어느 인형이 더 낫냐고 했는데 전부 백인을 골랐다고 한다. 인종주의가 미국은 굉장히 뿌리가 깊음을 알 수가 있는 대목이었다. 저자는 마틴이라는 사람의 글을 인용하면서 억압이 너무 심해 우리의 일부가 되어서 억압이라고 못 느낀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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