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장 25-34절 걱정하지 말라(설교)
- 최초 등록일
- 2023.11.03
- 최종 저작일
-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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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태복음 6장 19절에서 34절은 재물과 관련해서 제자가 취해야 할 바른 태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물질이 있을 때(19-23절)와 재물이 없을 때(25-34절)의 두 상황에 비추어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주 ‘재물이 있을 때의 경우’에 대한 결론 부분은 6장 24절에 나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재물은 언제나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데 사용될 수 있지만, 이 재물이 우리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내가 가진 돈과 재물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고민하고, 그 뜻에 따라 사용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6장 25에서 34절로 ‘재물이 없을 때’에 대한 예수님의 교훈이 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교독하겠습니다.
제가 지난 목요일에 양산시 주민편익시설 도서관에서 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한시쯤에 휴게실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TV에 보게 되었는데 마침 ‘돈’이라는 주제로 다큐멘타리를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노인이 어마어마한 돈을 가지고 있는데 슬하에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두 아들에게는 이미 유산으로 장남에게는 3억, 차남에게는 2억을 주었는데, 문제는 나머지 돈을 여의도 빌딩 옥상에서 다 뿌려서 남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2, 3억은 없는 사람에게는 큰돈이지만 수백억의 재산을 가진 아버지를 둔 자식들에게는 청청벽력,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었지요.
이유인즉선 이러했습니다.
자식과 며느리가 아버지의 돈 때문에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서로 고소하는데 아버지는 그 원인이 돈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또한 십 수 년 전에 자기 아내가 교통사고 뺑소니를 당했는데 사람들이 아내 돈지갑의 돈을 줍느라 아내를 방치해서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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