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연구)) 기질(器質)상의 성화(聖化)와 십자가의 처리를 받음으로 변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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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질(器質) vs 기질(基質, basic quality)
새롭게 됨 = 생각의 변화, 근본이 되는 성분의 변화, 기저의 질(히포크라테스 4가지 기질 = 다혈질, 울혈질, 담즙질)

*현대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BC 400년경 인간의 기질을 '다혈질', '담즙질', '점액질', '우울질' 총 네 가지로 분류했다. 로마의 갈레노스(Claudios Galenos, 129년~199년)는 4체액설을 다시 정리해 가장 올바른 의학 이론이라 전파했다. 당시 그의 영향력은 중세에 이르기까지 거의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4체액설은 천오백 년 동안 의학계의 정설로 자리 잡았었다.

사도 바울과 동행한 바나바는 점액우울질일 것이다. 그는 가난한 자들을 부양하기 위해 초대 교회에 자기 재산의 절반을 헌금한 사람이며, 그의 2차전도 여행에서 요한, 마가를 수행시키는 문제로 바울과 다투었던 사람이다. 비록 그 다툼이 격렬한 것이기는 하였지만 바나바는 그의 조카를 데리고 스스로 여행을 진행하였는데 바울은 후에 마가에 대하여 언급하기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고 했다.
성경에서 점액질에 가장 가까운 인물은 온유하고, 믿음이 좋고, 착한 천성을 지닌, 사도 바울이 사랑하는 영적인 아들 디모데이다. 그는 의지할 만하고, 견고하지만 소심하고, 두려워한다. 반복해서 바울은 그에게 좀더 적극적이고 "전도의 일을 하며"(딤후4:5)라고 격려받았다.
성경에는 구약 속의 아브라함이 점액담즙질의 성격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 그가 젊은 시절 행한 모든 것에 두려움의 성격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그는 하나님이 그를 처음 불렀을 때 이교도의 도시 우르의 안전함에 떠나길 싫어했다. 그는 두려움 때문에 두 번씩이나 그의 아내조차도 누이라고 속였다. 결국, 그가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할 때 그의 마음은 변화되었다.

변화 = 조성의 변화
건축 = 신성한 생명의 변화, 성장의 결과, 몸의 지체들과 연합, 짜여짐 knitted vs 동역(일을 함께 추진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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