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간호학개론 독서과제] 최종성적 a받음, a이상보장
- 최초 등록일
- 2023.09.29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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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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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리연 선생님은 한 제주도 출신, 어린 시절 밝고 활기찬 그저 까부는 학생으로 공부에 뜻은 없었다. 하지만 영어를 좋아해 고등학교 2학년 때 교육청으로부터 영어 특기생으로 추천받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짧은 연수를 다녀오는데 이후 막연히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다. 외국으로 가고 싶은 바램은 있으나 막연할 뿐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자신의 입시 시기, 제주도에 있는 간호대학에 입학하여 호주 대학교로 편입을 하라는 부모님의 권유에 번쩍, 간호학과에 발을 들이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호주 학사편입은 실패하고 전문대라며 바라보는 주변의 비등한 시선에 당차기 위하여 보란 듯이 대한민국 최고라 불리는 ‘서울 삼성병원’에 입사하게 되는데, 첫 부서 배정이었던 이비인후과 병동에서 겪은 자신의 일화들을 소개하며 선배 간호사로부터 의도치 않게 오해를 얻어 초반에 미움을 사기도 하지만 환자들 덕에 간호 일에 보람을 느낀다. 신규 간호사로서의 힘든 2년의 시간을 버티고 자신의 최종 목표인 외국으로 가기 위해 더 큰 뜻을 안고 퇴사 후 잠시 시간을 가지며 모델, 연기자, 블로그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병원에 수술실 간호사로 재입사를 하게 되는데 간호사 라이선스의 장점을 여기서 언뜻 보여주기도 한다. 수술실 근무 중 찾아온 미국군 간호사 기회를 통해 드디어 원하던 외국으로 가게 되지만 호주에 도착 후 자신이 꿈꿔오던 시티 뷰의 모습과 달라 실망하며 고민 끝에 원하던 뉴욕으로 옮긴다. 뉴욕에서 병원 일을 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면접과 이력서를 제출하지만 미국 간호사 경력이 없다 하며 모조리 탈락하고 마는데 어쩌다 찾아온 합격 통보를 보고 매우 기뻐하지만 그것은 일종의 사기였다. 연속된 탈락과 사기 합격 통보로 인해 좌절을 느끼던 중 한 병원에서 계약직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지고 기회를 감사히 여겨 경험을 쌓은 뒤 항암 간호사 정규직으로 다른 병원에 취업을 하여 해외 간호사로 열심히 활약 중이시다.
참고 자료
김리연,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원더박스(2015.09.04.)
김창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평전』, 맑은샘(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