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소개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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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어느 강의 때였다. 심리학의 거장들이 수많은 이론을 내던 황금기의 학자들 중 한 명으로 심리학도라면 한번쯤은 읽어 봐야하는 책이라고 알게 된 것이다. 그 후 수많은 TV나 매체에서 이 책에서 많은 위로를 얻었고 공허를 느끼는 현대인들이 꼭 한번 읽어야한다고 그 내용을 소개받게 되면서 내 반골기질이 또 고개를 들면서 읽고 싶지 않았다. 작품을 푹 빠져서 읽는 내 특성상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 분명히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 것 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 스스로가 가장 소모되고 힘들다고 느꼈을 그 때 나는 결국 이 책을 펼쳤고, 많은 위로와 내 삶의 의미를 다시금 찾게 되었다.
저자는 나치즘으로 그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혀 매번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매번 처절하게 살아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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