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문화 - 맥주의 세계 (나라별 맥주산업과 문화)
- 최초 등록일
- 2023.08.01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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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술과 문화 - 맥주의 세계 (나라별 맥주산업과 문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국 맥주산업과 문화
1) 기네스캔과 병에 들어있는 위젯(Widget)의 역할
2) 1880년경 제정된 세법
3) 왕관 모양의 병뚜껑의 탄생
4) 맥주 병마게의 톱니 수
2. 독일 맥주산업과 문화
1) 하면발효맥주
2) 상면발효맥주
3) 옥토버페스트의 역사
3. 덴마크 맥주산업과 문화
4. 체코 맥주산업과 문화
5. 네델란드 맥주산업과 문화
6. 벨기에 맥주산업과 문화
1) 구에제(Geuze)
7. 미국의 맥주산업과 문화
8. 오스트레일리아의 맥주산업과 문화
9. 일본의 맥주산업과 문화
10. 한국의 맥주산업과 문화
11.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 붐
본문내용
▷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세계 대부분의 맥주 제조 기법인 하면 발효식 담색 맥주로 변화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아직도 상면 발효식 에일 맥주가 주로 음용되고 있음
▷ 에일 맥주는 상온(15-25℃)에서 양조되므로 당연히 맛과 향도 상온에서 가장 좋음
▷ 영국에서는 찬 맥주가 그리 흔하지 않고 영국 맥주의 맛에는 뭔가 독특한 요소가 있어서 적응하기에는 다소 경험이 필요함
▷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일단 그 맛에 젖어 들면 마치 김치처럼 그 맛을 잊기 어려운 것이 영국식 에일 맥주의 특징
▷ 18, 19세기에 걸쳐 영국은 세계 최대의 맥주 생산국이 되었으며, 1830~1840년 사이에는 독일 사람들이 잉글랜드로 건너가서 새로운 양조기 술을 습득하였다고 함
▷ 19세기에 이르러 산업혁명의 영향을 받아 인구는 도시로 집중되고 맥주 소비는 급격히 증대하여 포터맥주의 생산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게 됨
▷ 농색맥아의 생산비는 높고 수득률은 낮아 양조기사들은 저질의 대맥을 쓰거나 착색제 등을 사용하게 되었으므로 1816년에는 맥주원료로 맥아, 호프, 효모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착색원료로는 맥아를 배조하여 만든 색맥아만을 허용함
- 그 품질은 원래의 맛을 내지 못하고 포터맥주의 애호가를 잃게 됨
▷ 19세기 후반에는 포터맥주가 극도로 쇠퇴되고 그 대신 페일 에일이 번성하기 시작
▷ 그러나 독특한 맛의 농색 포터맥주에 대한 미련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새로이 스타우트(Stout)라는 강한 맥주 등장
- 1847년 설탕의 사용을 허가하여 스타우트 맥주 제조과정에서 흔히 설탕 첨가
- 스타우트는 원래 런던에서 시작되었으나 아일랜드의 더블린시에서도 생산
▷ 1759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탄생한 기네스(Guiness) 맥주는 색깔이 아주 짚은 농색 맥주로서 묵직한 바디감이 있고, 깊은 향으로 풍미가 좋고 보관성이 양호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해외에도 수출하게 됨
▷ 영국의 펍에 가보면 우선 맥주의 종류가 매우 다양
▷ 작은 동네 펍 이라 하더라도 보통 한 다스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보유하고 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