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장 1-2절 설교, <단 한사람을 통해>
- 최초 등록일
- 2023.04.22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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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세기 12장 1-2절 설교, <단 한사람을 통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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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은 아브라함의 전반적인 삶을 살펴보며 <단 한사람을 통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1장부터 11장까지로 해서 기원에 대해서 말해준다고 해서 학자들은 원역사라 부릅니다. 그리고 12장부터 50장까지는 족장들의 이야기라고 해서 족장사라고 부릅니다. 족장사는 우리가 잘 알 듯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이 네명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1장부터 11장까지 다루는 원 역사는 창조 이야기, 선악과 이야기, 가인과 아벨 이야기, 노아와 홍수 이야기, 그리고 11장 마지막에는 바벨탑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벨탑 사건은 원역사의 마지막이자 또 족장사의 시작 전의 이야기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된 죄는 하나님의 홍수 심판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가 않았습니다. 다시 악해진 인간들은 새로운 차원의 죄를 도모하는데 바로 함께 모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바벨탑 사건은 공동체적인 음모의 차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문화의 힘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루어낸 엄청난 문화적 업적인 거대한 탑은 하나님께 대한 공동체적인 도전이었습니다. 이들은 탑을 하들에 닿게 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집단으로 모여서, 자신들의 문화로 하나님께 맞설려고 했습니다. 물론하나님께서 지면에 내려오셔서 이들을 흩으셨지만,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서, 자신들의 거대한 문화로 하나님께 맞선 후에, 시간이 얼마나 흘렸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단 한사람에게 자신의 눈을 두시고, 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시고 집중하십니다.
집단으로 뭉쳐서 죄를 짓고, 죄에 대해서 심판하고 알려줘도 죄성은 더더욱 강렬하게 발산되는 이 바벨탑은 오늘 날의 우리가 세상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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