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한 권의 책 - 미움받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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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움받을 용기』. 이 책은 ’심리학의 이해‘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셨다. 용기인데 미움받을 용기라. 뭔가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이 생겼다. 미움받기 위해 용기를 가져라는 말일까, 아니면 미움받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일까.

사람은 다른 누구와 관계없이 살아간다면 상처받거나 화를 낼 이유가 없다. 즉, 화도 대상이 있어야 내게 되는 것이다. 아무 이유 없이 화를 내지 않는다. 화를 내는 데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생각해 보면 ‘화가 나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화를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웨이터가 청년에게 실수로 커피를 쏟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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