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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회정치 및 행정 기말레포트 소논문 [교인의 지위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조망을 통한 현대적 의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교인의 지위에 관한 이해와 문제점 (서론)
2. 교인의 의미와 교인의 지위에 대한 역할과 책임 (본론)
3. 바른 교인의 지위에 대한 이해 그리고 방향성 (결론)
4. 글을 마무리 하며 (개인적 소견)
본문내용
1. 교인의 지위에 관한 이해와 문제점 (서론)
먼저 필자는 앞서 펼쳐 질 논의들을 살펴보기에 앞서 지위의 정의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지위(地位)란 “개인의 사회적 신분에 따르는 위치나 자리”이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교인의 지위”에 관한 것이다. 그렇다면 위의 정의와 교인을 함께 이해하면 어떤 의미를 지닐까? 물론 뒤에 “교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룰 것이지만, 간략하게 말하면 “교회를 다니는 사람의 위치나 자리를 말할 것”이다. 사회의 관점에서 보자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보이는 그에 따른 모습들, 행동들을 이야기할 것이다. 또 반대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교인의 지위에 어떻게 생각을 할까? 재미있는 점은 과거의 교인들의 지위에 있어서 뚜렷하게 드러나는 특징들이 있다는 점이다.
먼저 한국교회로 관점을 좁혀서 이해해보자. 일명 부흥시대라고 여겼던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그야말로 교회의 부흥기였다. 이 흐름 속에서 교인들은 “그리스도인”의 깊은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보다는 그로부터 나오는 어떠한 “역할과 행동”에 많이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그들은 전도를 많이 했고, 예배를 많이 드렸고, 기도를 많이 했다. 어떠한 것을 많이 행동하였다. 이를 통해 많은 열매가 나타났고, 양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반대로 1990년대 이후로는 이러한 행동을 먼저 앞세우기보다는 성도들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데 집중했다. 즉, 그리스도인이 어떤 자들인지, 어떤 의미가 있는 지에 대해서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시대는 점차 변하여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갔다. 즉 지식은 자라가고, 교인에 대한 이해는 증가했지만 동시에 헌신과 섬김은 하지 않는 아주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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