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9장 설교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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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9장

우리가 말씀을 읽다보면 이해가 쉽게 되는 말씀도 있고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앞 뒤 문맥을 통해서 읽고, 쉬운 번역본을 통해 읽으면
이해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전문 서적이나 성경 주석을 보는 것도 방법인데

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을 사사로이
해석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20절 말씀입니다.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1:20

사사로이라는 말은 공적이 아닌 개인적인 성질을 의미합니다.
내가 복음을 경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할 때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대할 때 통독하거나 묵상 그리고 큐티를 할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예레미야의 말씀을 대하면서 예레미야서는 선지서 이기에
창세기처럼 술술 읽히거나 잠언, 전도서, 시편같이
쉽게 다가오는 성경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설교준비 데에 부담이 매우 컸습니다.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새벽 기도시간에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뜻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그 때에 기도 가운데 묵상 가운데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암몬 족속의 심판에 관한 말씀입니다.
먼저 암몬 족속에 대한 이해부터 필요합니다.

암몬 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후손으로
이들은 요단강 북동쪽에 위치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지리적으로 가까이 있었기에 사사시대부터
남 유다가 멸망할 때에 이르기까지 주변국으로 함께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눈여겨 볼 것이 있습니다.
암몬족속이 이스라엘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출애굽에 성공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암몬 족속과는 괴롭히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라고 말씀합니다.왜냐하면 그들은 롯 자손으로,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그 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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