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A+)] '숲은 고요하지 않다' - 식물, 동물, 그리고 미생물 경이로운 생명의 노래 (마들렌 치게)
- 최초 등록일
- 2023.02.03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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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 및 줄거리
3. 인상깊은 구절
4. 감상평
5.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지구상의 어디에서든 그리고 어떤 가혹한 조건에서든 생명체가 살고 있다. 생존이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동물은 싸우거나 도망가거나 혹은 죽은 척이라도 할 수 있지만, 식물은 정착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오직 싸움만을 선택할 수 있다. 아무런 의사소통 없이 그저 가만히 있는 것만 같은 생명체들의 경이로운 의사소통 방법을 다루고 있는 책 <숲은 고요하지 않다>는 단세포 생물부터 균류, 식물, 동물에 이르기까지, 고요한 숲 속에 울려 퍼지는 자연의 오케스트라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물과 식물은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한다. 새들과 물고기, 심지어 달팽이들까지, 어떤 면에서 그들의 소통법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의사소통은 인간의 발명품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생명이 시작된 이래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연결해주었다. 유용한 의사소통에 관해 우리가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모범은 우리 주변에 사는 생명체들이다. 그들의 생존은 같은 공간에 사는 수많은 다른 생명체와 얼마나 성공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조화롭게 사느냐에 달렸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은 정보의 발신과 수신을 통해 ‘무지’를 줄인다. 다시 말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 뒤에는 전보다 아는 것이 더 많아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동료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새로운 정보, 즉 유용한 지식을 얻어 일상에 닥친 결정들에 그것을 활용할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책의 내용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어떻게’ 정보가 교환되는가의 1장에서는 생명체들이 정보를 발신하는 방법, 2장에서는 수신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제2부 ‘누가’ 누구와‘ ’왜‘ 정보를 교환하는가의 3장에서는 단세포 생물: 최소공간에서의 소통을, 4장에서는 다세포 생물: 버섯과 식물의 언어를, 5장에서는 다세포 생물: 동물적으로 탁월한 소통을 각각 다루고 있다. 그리고 제3부 모든 게 달라지면 어떻게 될까에서는 6장 동물이 숲을 떠났을 때를 이야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