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자원봉사센터죠? 다급한 목소리다. 얼마 전 수술을 마친 수급자의 퇴원을 도와주기로 한 차량지원 봉사자가 도착하지 않아 2시간째 기다리다 병원 원무과에서 걸려온 전화였다. 차량봉사자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니 시골에 볼일이 있어 내려가고 있다고 하였다. 무보수 활동인 자원봉사자가 뭐 그리 중요하냐는 답변도 함께 보태졌다. 내가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라면 사후처
- 최초 등록일
- 2022.12.29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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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 자원봉사센터죠? 다급한 목소리다. 얼마 전 수술을 마친 수급자의 퇴원을 도와주기로 한 차량지원 봉사자가 도착하지 않아 2시간째 기다리다 병원 원무과에서 걸려온 전화였다. 차량봉사자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니 시골에 볼일이 있어 내려가고 있다고 하였다. 무보수 활동인 자원봉사자가 뭐 그리 중요하냐는 답변도 함께 보태졌다. 내가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라면 사후처"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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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량지원 봉사자는 무보수인 활동인 자원봉사자가 뭐 그리 중요하냐고 말했다. 자원봉사 활동은 무보수로 이루어지는 것은 맞다. 그런데, 두 번째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무보수로 이루어지는 활동이라고 해서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은 인과적 관계가 전혀 없다고 본다. 자원봉사자는 활동의 이행에 대한 약속을 진행했고, 그 약속을 아무런 말 없이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피해는 무급이라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사후처리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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