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관찰일지 상반기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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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 상

우비를 입고 온 00가 스스로 단추를 풀으며 벗어 본다.

잘 안되자 “선생님 이거 단추 푸는거 알려주세요~” 라고 하며 교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스스로 해본다.

“아~이거는 뚜껑처럼 생긴거라서 쉬운거네~” 하며 단추에 모양을 유심히 관찰한다.

놀 이

좋아하는 시크릿 쥬쥬 노리개 나오자 “우와~ 시크릿쥬쥬다” 하며 소리를 지르고는 두발을 모아 점프 점프 하며 노래에 맞춰 몸을 움직인다. 친구들이 따라하자 이번에는 한발을 들고 중심을 잡아 보이며 팔을 양쪽으로 뻗어 노래에 맞춰 움직이다. “선생님~이거봐요” 라고 해서 교사가 “ 00아 ~ 멋진동작이네 그건 어떤 율동이야?”라고 하자 봄이가 “발레에요~ 이렇게 공주님처럼 하는거에요 ” 하며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고 빙그르르 돌아보기도 한다. 일 상

감기 기운이 있어 콧물이 자꾸 나자 “선생님~자꾸 콧물이 나와요 마스크 벗고 휴지로 닦아도 되요?” 라고 한다. 교사가 “봄아 콧물이 자꾸 나오는 구나. 휴지로 봄이가 콧물 닦아볼 거야?” 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휴지를 뽑아 코를 닦는다. 다쓴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고 나서 “00가 스스로 콧물 닦고 휴지통에 버렸어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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