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영어원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7.12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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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친코 영어원서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읽게된 계기
2. 소설의 난이도
3. 소설의 배경과 등장인물
4. 전체 줄거리
5. 읽고난 후 느낀점
6. 소설 속 특이사항
7.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시즌1과 소설속 내용 비교
본문내용
1. 읽게된 계기
Utube에 파친코라는 드라마 시즌1 요약본을 보고 영어원서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소설을 20~30권 정도 읽었던 터라 원서로 직접 읽어보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 들었다.
또한 원서를 읽게 되면 직접 저자의 생각을 느낄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단어를 찾아야 하는 고생스러움과 어려운 부분은 해석되지 않아 넘겨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영어권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을 때 어떤 감정인지를 어느정도 느낄 수 있어서 감히 원서를 택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읽으며 좋았던 점은 일제 강점기와 일본역사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나로써는 충분한 배경지식이 있어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
영어원서를 한번이라도 읽었던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영어를 읽고 이해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보다 서양 문화권의 정서가 이해되지 않아 단어를 모두 앎에도 불구하고 이해되지 않는게 많다.
하지만, 이 소설에선 한국과 일본역사에 대한 나의 배경지식이 짧은 영어실력을 보완시켜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소설의 난이도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영어소설이라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다큐멘터리나 역사TV 드라마에서 보았던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 후반 까지의 일본사회를 배경으로 소설이 진행된다.
소설의 구조 또한 한국인 가족 4세대를 시간 순으로 나열하여 흐름을 쫓기도 한결 수월하였다.
작가 이민진의 문체는 간결해서, 영어원서라 할지라도 단어만 일부 찾으면 어렵지 않게 이해된다.
펄벅의 ‘대지’를 원서로 읽었을 때, 배경지식이 있음에도 80%정도 이해된 것 같다.
하지만 이 책 파친코는 내 판단으로 90%정도는 이해됐다고 생각한다.
단어를 찾을때도 한국인의 정서적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한가지 기억나는 단어는 ‘지게’이다.
지게는 영어로 ‘A-frame’이다.
직관적으로 A모양의 틀을 떠올리면 지게가 되는 것이다.
나는 아마 다른 영어원서를 읽을 때 이 ‘A-frame’이라는 단어를 다시보긴 어려울 듯 하다.
고등어, 고사리 등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단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