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자유, 그리고 책임(A+)
- 최초 등록일
- 2022.05.23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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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행, 자유, 그리고 책임"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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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 2019년은 해외여행 자유화 30주년이 되는 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여권을 받아서 자유롭게 여행을 갈 수 있게 된 것은 서울올림픽 1년 뒤인 1989년부터였다. 그 전엔 우리나라에서 해외여행을 가려면 공무원이나 기업의 출장이 아니면 어려운 일이었다. 일반인이 해외를 가려면 기업인의 출장, 학생의 유학, 취업 등의 특별 이유가 있어야 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로 나가서 돈을 소비할 만큼 국내 경제 상황이 좋지 못했던 것을 꼽는다. 1987년까지는 50세 이하 국민은 관광 여권을 받을 수 없었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해외를 가려고 하는 경우 정부에서 납세 이력, 학력, 제산 등을 다 확인했다.
하지만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을 유치하며 우리나라 국민의 세계화에 대한 열망은 커져 갔으며, 해외여행 자유화에 대한 국가적인 검토를 하게 되었다. 이후 차츰 나이 제한이 낮아졌고, 1989년 1월 1일부로 해외여행에 연령 제한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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