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 원고 - 에스라 8장 1-20절
- 최초 등록일
- 2022.05.05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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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설교 원고 - 에스라 8장 1-20절"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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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씀을 읽다 보면 족보가 나오고 이름이 나오고 숫자가 나오는 것을 왕왕 본다. 누가 누구를 낳고 누가 누구를 낳고… 이런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오늘 읽은 본문에서도 이름들이 쭉 나오는 명단이 나오는데, 성경을 읽어갈 때 이 부분을 읽기가 쉬우십니까? 아니면 조금 곤란하십니까?
가끔은 “이걸 읽어야 돼? 이게 무슨 의미가 있지?” 라는 생각으로 읽어갈 때도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우리는 그 사람들이 누군지 잘 모르잖아요.
여러분 댁에 족보가 있는가? 요즘은 없는 집도 많으실텐데, 그 족보를 쭉 올라가며 읽다 보면 여러분들 다 아는 사람이십니까? 증조할아버지 이상 올라가게 되면 누군지 잘 모르는 것이 다반사다.
어떤 이들은 이름과 숫자 언급을 한다는 것은 그 일이 정확하게 있었다는 사건이란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 덧붙여 바로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 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억하는 사람들을 알리고 자랑하기 위함일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 속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무엇을 했기에 성경에 세세하게 이름이 기록됐는가? 이들은 바로 이방 땅 한 복판에서 부모 세대의 믿음을 이어간 다음 세대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결단을 한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자녀들이었기 때문입니다.
1절
아닥사스다 왕이 왕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앞서 말했듯, 오늘 말씀은 에스라와 함께 바벨론에서 2차로 포로귀환한 이들의 이름과 숫자가 나오고있다.
이들을 바벨론 2차 귀환 백성들이라고 부르는데 합계가 약 1500이다. 남자들만 셌기 때문에 귀환자 명단에서 제외된 부녀자와 어린아이들을 포함하면 2차 귀환자 수는 약 5천명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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