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기독교와현대사회/대학레포트/독후감/삶의의미를찾아서/백만장자의마지막질문/초협력자/현대성과홀로코스트/아벨라르와엘로이즈
- 최초 등록일
- 2022.04.08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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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기독교와현대사회/대학레포트/독후감/삶의의미를찾아서/백만장자의마지막질문/초협력자/현대성과홀로코스트/아벨라르와엘로이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삶의 의미를 찾아서 – 빅터 프랭클
2.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 – 김용규
3. 초협력자 – 마틴 노왁, 로저 하이필드
4. 현대성과 홀로코스트 – 지그문트 바우만
5.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 아벨라르, 엘로이즈
본문내용
책을 다 읽은 후에 책의 제목에 의구심이 들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삶의 의미를 찾아서(빅터 프랭클)’를 읽은 후에 나는 이 제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 이 유는 다음과 같다. 저자는 의미의 상대적인 면 보다 유일무이한 면을 강조하며 생각을 서술 하였다. 의미는 찾는 것, 즉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는 것 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저 자의 사고의 기저에는 ‘한 사람이 마주하는 하나의 상황 속에는 단 한가지의 의미가 있고, 그 사람이 치열한 고민 끝에 이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발견’ 이라는 생각이 들어 있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저자와 반대로 의미의 상대 적인 면에 보다 집중했다. 한 사람과 하나의 상황이 만났을 때 그 사람이 만들 수 있는 의미 는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의미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마주한 사람의 현재 상 태, 자라온 환경, 배경지식, 경험, 기분 등의 조건에 따라서 각기 다른 무한한 의미가 생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이 만들어낼 수 있었던 수많은 의미 중에 어떤 것이 좋고 나쁜 지를 떠나서 그 사람이 만들어낸 그 하나의 의미가 바로 진정한 의미가 되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진정하다는 것은 사람에 따라 상대적이다. 미국에서 순회강연을 하던 중 인쇄체로 쓰 여진 글을 보고 신이라는 단어를 신학자는 ‘600’으로 착각하였고 저자는 ‘신(GOD)’으로 바 로 읽었다는 점을 사례로 제시하며, 이런 경우 ‘신’으로 읽는 것이 올바른 해석이므로 이것만 이 진정한 의미라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조건이 다른 두 사람은 같은 단어를 보고 다른 해석을 했다. 저자는 제대로 해석을 했고 신학자는 그러지 못 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학자가 진정한 의미를 찾지 못한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