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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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로렌초 데 메다치에게 바친 책으로 군주가 어떻게 나라를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읽었다.
마키아벨리가 말한 군주가 신하들을 잘 다스리는 법은 내가 교사일 때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신하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 그들에게 명예와 책임을 주어 그들에게 신뢰를 보이고 신하들은 군주가 준 은혜를 생각하여 군주를 신뢰한다고 말하며, 결국 그 신뢰가 좋고 강력한 나라를 만들게 한다고 말한다. 이 말에는 서로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교사와 아이들 간의 신뢰를 생각해보았다. 교사가 아이들에게 먼저 관심을 주고 아이들을 어떤 상황에서든지 보호해주면서 아이들에게 믿음을 주면 아이들은 교사를 믿고 따르는,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돼 결국 좋은 반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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