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이어주는 가족간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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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 속 사례에 나오는 58세 남성 환자는 두달 전 직장암 진단 후 대장절제술과 장루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한 달 간 금식하며 체중이 많이 빠졌고, 수술부위 통증으로 운동이 제한되었으며 오랜 입원 생활로 우울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보호자분은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은 후이고 팔에 림프부종이 생겨 힘들다고 하셨다. 환자분은 환자분대로 여러 가지 질환이 겹쳐 힘들어하시고, 보호자분도 질환 때문에 힘들어하셔서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간호사는 아픈 환자를 돌보는 일뿐만 아니라 보호자까지 간호를 하고, 두 분이 서로 이해하도록 역할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환자 간호로는 수술 부위의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자가통증조절제와 진통제를 사용하였으며, 항문부위 통증 완화를 위하여 좌욕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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