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report]-창작동화 20가지 이상 조사 (책 이름, 줄거리, 나의생각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2.02.25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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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문학 report]-창작동화 20가지 이상 조사 (책 이름, 줄거리, 나의생각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악마의 거울
2.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3.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4. 여우는 심술쟁이
5. 뾰족뾰족 아기 고슴도치
6. 소나무 할아버지
7. 거짓말쟁이
8. 바람이 준 선물
9. 숨바꼭질
10. 엄마, 나만 믿어
11. 일기 쓰고 싶은 날
12.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
13. 네가 아니였다면
14. 구름으로 만든 옷
15. 구름빵
16. 펭귄과 컵케이크
17. 거꾸로 팬티
18. 다섯 손가락 이야기
19. 다섯 발가락
20. 꼬부랑 할머니가
본문내용
2.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책 - 제목 :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
출판사 : 느림보
작가 : 글 · 이금희, 그림 · 이금희
줄거리 - 너무 더워 숨쉬기도 힘들지만 괜찮아요. 내일은 엄마아빠와 시원한 바다에 놀러 갈꺼니까요. 아침 해가 떴어요. 자동차타고 부웅부웅. 그런데 갑자기 건물들이 우리 앞을 둘러쌌어요. 여러분 잠깐. 올해는 우리가 휴가를 갈 겁니다. 세계 여행사가 아저씨 목소리로 말을 해요. 세계 여행사는 아빠가 다니는 회사거든요. 난 600살이 넘었는데, 바다구경 한 번도 못했다. 경복궁이 소리쳐요. 이렇게 키가 큰데 한 번도 안자본적이 없다구. 63빌딩도 외쳐요. 어 저기 아파트도 공장도 휴가를 가겠다고 난리예요. 하지만 우리는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았어요. 우리도 일 년 내내 휴가만을 기다렸으니까요. 그때 주유소가 벌떡 일어났어요. 내가 기름을 넣어주지 않으면 자동차들은 꼼짝도 못해. 이제 길을 막아봤자 예요. 자동차가 못가면 휴가를 갈 수 없데요. 건물들은 노래까지 부르며 휴가를 떠나요. 이제 집이 없는데 밥은 어디서 먹죠? 잠은 어디서 자나요? 에어컨도 게임기도 건물들이 다 가져갔어요. 우린 뭘 하고 놀죠? 세상에는 우리들만 남았어요. 어?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요. 뻥뚤린 세상에 부는 시원한 바람. 우리는 모두 기분이 좋아졌어요. 회사가 휴가를 가니 엄마아빠는 신나게 놀고, 아파트가 휴가를 가니 경비아저씨는 우리랑 놀아요. 학원도 휴가를 가서 우리들은 야호! 세상은 신나는 놀이터예요. 건물들이 돌아온 날 꽃향기와 풀냄새도 함께 왔어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정말 즐거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