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유방울혈

소개글

"모유수유 유방울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방울혈 정의
2. 병태생리
3. 유방울혈 증상
4. 치료 및 간호
5. 통증관리
6. 제왕절개 산모 관리
7. 환자 대상자 사정
8. 간호진단
9.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유방 울혈(breast engorgement)이란, 산후에 유방주위 혈액과 림프 순환이 증가되어 분만 2~3일 후 젖의 양이 급격하게 생성되는데, 수유를 할 때 완전히 비우지 않아서 유방에 젖이 많이 찬 경우를 말합니다. 즉, 수유와 관련한 몸살이라는 의미로 쓰이며, 수유 중의 유방염이나 젖몸살은 유방울혈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병태생리
유방울혈(breast engorgement)은 유방의 정맥과 림프순환 증가로 인해 유즙 생산량이 채워지면서 유방은 더욱 단단해지며 민감해집니다.
1차적 울유과 2차적 울유이 있습니다. 단계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먼저 초기에 유방의 민감성과 울혈이 오는 것을 1차적 울유 라고 하며, 보통 1~2일이면 증상은 완화가 됩니다.
2차적 울유는 유방 소엽에 젖이 채워지면서 유방에 유즙이 충만되어 발생합니다.

*울유-유선에 유즙이 축적되는 것을 말합니다.

3. 증상
유즙분비가 시작되고 2~3일이 지나게 되면 유방은 팽창되고,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산모는 통증을 호소하거나 체온이 상승하기도 합니다. 유방 울혈로 인한 체온 상승은 37.8~39℃입니다.
체온 상승은 4~16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열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산욕열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젖을 비운 후에 체온이 내려가고 젖이 불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열이 나지 않는다면 유방울혈로 인한 증상으로 보면 됩니다.
1차적 울유 증상에는, 유방에 열감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 후 2차적 울유 증상에는, 유즙 분비가 있을 때 유방이 무겁고 커지며 딱딱하고 매우 예민해집니다.
유방의 피부는 윤이 나며 열감과 통증이 있습니다. 각 유방 소엽은 딱딱함이 느껴지며 표면은 정맥의 증가로 짙은 또는 푸르스름한 색깔을 띠지만 드물게는 붉어질 때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이로 인해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나 심한 통증이 있다면 젖을 먹이기가 용이하지 않고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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