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다음 제시된 텍스트에 쓰인 단어의 품사를 구분하여 정리하고 용언인 경우 활용된 모습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정리 제출하시오. 이때 구분하기 어렵거나 모호한 문법적 요소가 무엇이었는지 기술해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12.07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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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적 A+ 및 교수님의 훌륭한 피드백을 받았던 자료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목차
1. 텍스트 분석의 기준: ‘품사’
2. 텍스트 분석
1) 한국어 수업은 요리와 같다.
2) 똑같은 재료, 똑같은 조리 기구, 똑같은 시간을 주어도 저마다 각각 다른 요리를 만들어 낸다.
3) 이처럼 누가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서 음식의 맛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4) 한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끓일 줄 안다고 할 수 있는 김치찌개도 ‘유명 맛집’은 뭔가 다르다.
5) 깊이와 풍미가 서로 같을 수는 없다.
6) 깊이와 풍미는 섬세함에서 판가름 나게 마련이다.
7) 훌륭한 요리는 그 시점에서 그 요리를 먹는 사람까지 배려한 것이어야 한다.
8) 교육도 그렇다.
9) 수행자로서 교사는 아주 미묘한 부분에서 차이가 나게 된다.
10) 그러니 그것만 하는 교사와 그것도 하는 교사의 수업은 다를 수밖에 없다.
3. 텍스트 분석 시 모호했던 문법적 요소
본문내용
②번 문장에서 ‘만들어 내다’ 분석 시, ‘-내다’의 품사가 불분명하였다. 용언처럼 쓰이긴 하지만 핵심 의미가 아니기에 이러한 기능을 하는 용언을 무엇이라고 하여야 하는지 궁금하였다.
③번 문장에서 ‘이처럼’ 분석 시, ‘이+처럼’으로 나누어 분석하여야 하는지 또는 ‘이처럼’ 이라는 하나의 부사로 분석하여야 하는지 고민하였다. 또한 같은 문장의 ‘요리하느냐에’를 분석할 때에, ‘요리하다’를 ‘요리+하다’로 나누어 분석하여야 하는지 ‘이처럼’을 분석할 때와 같은 유형의 고민을 하였다. 이어 ‘따라서’는 동사 ‘따르다’의 활용형으로 보아야 하는지, 근거가 됨을 나타내는 접속 부사 ‘따라서’로 분석해야 하는지 모호하였다. ‘달라진다’의 경우 기본형을 ‘다르다’로 제시하여야 하는지 또한 고민하였다.
④번 문장에서 ‘할 수 있는’ 분석 시, ‘있는(있다)’을 동사와 형용사 중 무엇으로 분류하여야 하는지 모호하였다. 표준국어대사전을 통해 ‘-ㄹ 수 있다’꼴로 쓰이는 ‘있다’는 형용사로 분류한다는 것을 참고하여 분석하였다.
⑥번 문장에서 ‘판가름 나게’ 분석 시, ‘판가름+나다’로 분석하여야 하는지 또는 ‘판가름나다’로 분석하여야 하는지 고민하였다. 고려대 한국어 대사전을 참고하여 ‘판가름나다’를 하나의 자동사로 분류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