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 Peace Fest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가상의 페스티벌 기획안)
- 최초 등록일
- 2021.08.22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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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arth Peace Fest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가상의 페스티벌 기획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기획의도 : 플라스틱 소비량 증가에 따른 제로웨이스트 실천
2. 컨셉 : Earth Peace Fest (지구 평화 프로젝트)
3. 핵심분석
1) 타겟
2) 목표
4. 운영계획
1) 위치
2) 주요 프로그램
3) 아티스트 라인업
5. 홍보전략
1) SNS마케팅
2) 오프라인 광고
3) SNS이벤트
본문내용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지구촌의 인구 수에 육박하고 있다는 말은 더 이상 허풍이 아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대한민국은 전 세계 플라스틱 사용량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16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국가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플라스틱 연간 소비량은 98kg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OECD국가 중 1위에 해당하는 순위로,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국내의 인식 부재를 잘 설명하는 대목이다.
이러한 플라스틱 소비량 증가 추세를 가속화한 주범은 바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1인 가구의 증가라고 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로 대표되는 배달 어플리케이션이 확산된데 일조한 이러한 문화들로 인해 우리는 코로나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는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일회용품이 야기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는 실패했다.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높아도 재활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배출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실질적인 재활용률은 20% 내외로, 재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사용이 환경에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질적으로 재활용하지 못하는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소각 또는 매립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뻔한 이야기다.
물론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또한 문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립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기물은 결코 스스로 정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폐기물들은 자연환경 속에 축적되어 결국 우리의 식탁 위로 다시 오르게 된다.
플라스틱 사용이 일어나는 장소는 비단 가정뿐만이 아니다. 각종 콘서트, 페스티벌, 운동경기 등 대규모의 사람이 운집한 장소라면 플라스틱 또한 함께 따라온다. 뮤직 페스티벌 관객이 배출한 쓰레기가 과다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은 결코 최근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