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의 역사1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1.06.23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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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소포타미아의 역사1 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1장 지리적 배경
2. 2장 과거의 발견
3. 3장 동굴에서 마을로
4. 4장 마을에서 도시로
5. 5장 문명의 탄생
6. 6장 수메르의 신들
7. 7장 영웅들의 시대
8. 8장 고대 왕조 시대
9. 9장 아카드인들
10. 10장 우르 왕국
11. 11장 여러 아무루 왕국
12. 12장 함무라비
13. 13장 함무라비의 시대
본문내용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가 아라비아 고원과 자그로스 산맥 사이에 있는 충적 암반에 충적토 를 쌓아 올림으로써 만들어낸 평야는 매우 광활하고 비옥했다. 이 평야가 ‘아랍-페르시아만의 북서단이 구석기 시대에 바그다드나 그 근처에 이르렀다가 수천 년이 흐르면서 점점 후퇴했 다’라는 이론은 오랫동안 정설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1952년 영국의 지질학자 리스와 펠컨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이란의 카룬강이 분지에 퇴적물을 쌓고 있으며, 이 분지는 오래전부터 남서부 이란의 거대한 산맥이 상승함에 따라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 를 통해 해안선이 시간이 흘렀음에도 많이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추측할 수 있다. 하 지만 이후 1970년에 이루어진 해안단구와 해저 침전물에 관한 연구를 한 결과 이 이론은 복 잡한 과정의 한 면밖에 설명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의 각기의 길을 가다가 바로 페르시아만으로 유입되었다. 히트와 사마라를 연결하는 가상의 선 북쪽에서 두 강은 만나지 않고 각각 고유의 영역을 형성 한다. 각 유역은 석회암과 편암의 단단한 암반 고원을 가로질러 길을 내면서 절벽을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상은 시간이 지나도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카르케미시, 마리, 니 네베, 님루드, 아수르와 같은 고대 도시가 오늘날에도 이 강들의 유역이나 그 부근에서 발견 된다. 그러나 가상의 선 남쪽에서는 두 유역이 섞이면서 메소포타미아 삼각주를 형성하였는 데, 이곳의 경사가 너무 완만하여 강들이 수많은 굴곡을 그리면서 여러 지류로 퍼져나갔다. 강들은 퇴적활동을 통해 하상을 점차 높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강의 범람은 호수가 영구적 인 늪을 만들어내며, 이때 강의 물줄기는 크게 변경된다. 이 때문에 과거 유프라테스강 유역 이 있던 메소포타미아 남부 도시들이 현재는 물의 흐름과 동떨어진 건조한 충적토 사막에서 발견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