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6.18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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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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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 : 고미숙
* 고전평론가. 가난한 광산촌에서 자랐지만, 공부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신 부모님 덕분에 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쳤다. 대학원에서 훌륭한 스승과 선배들을 만나 공부의 기본기를 익혔고, 지난 10여 년간 지식인공통체 <수유+너머>에서 좋은 벗들을 통해 ’삶의 기예‘를 배웠다. 2011년 10월부터 <수유+너머>를 떠나 <감이당>과 <남산강학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열하일기>는 총 26권 10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굉장히 방대한 양이다. 나는 <열하일기>를 연암 박지원이 쓴 기행문 형식의 글이라고만 알고 있었고 관심조차도 없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열하일기>에 대한 관심이 조금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연암에 대해 알고싶어졌다. 연암은 1737년 출생하여 1805년 향년 6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조선시대 사람치곤 꽤 장수한 편이었다.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평가되는 영·정조 시대를 살아간 학자였다. <열하일기>는 1780년 연암의 나이 44세 때 청나라 황제 생일 사절단의 일원이 되어 연행길을 다녀온 후 저술한 책이다.
열하(熱河)는 지금 현재 청더(承德)라는 도시의 별칭이라고 한다.이 도시에는 피서산장이 있는데,청나라 때 별궁으로, 여름에는 황제가 이곳에서 집무를 봤다고 한다. 이곳을 피서별궁, 열하행궁으로 불렀다고 한다.
저자는 연암 박지원의 광팬이다. 박지원은 한국사 시간에 열하일기를 저술한 사람으로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 중 한명이다. 저자의 책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를 읽고 박지원에 대해 궁금해졌다. 저자는 열하일기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인생 책이라고 한다.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쓰며 열하일기의 위대함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열하일기가 세계 최고의 기행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연암 박지원의 광팬으로, 심하게 말하면 광신도처럼 보인다. 열하일기에 대한 찬사가 이 책의 여러 부분에 나타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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