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K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감상문, 리뷰

소개글

영화 세 얼간이의 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와 배우 아미르칸이 주연으로 종교에 대한 비판을 다룬
인도 발리우드 영화 'PK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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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케이 : 별에서 온 얼간이 > 는 종교 그리고 신에 대한 풍자를 담은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흔히 발리우드영화라고 하면 인도인의 정서에 맞게 영화의 부분마다 단체군무를 포함한 뮤지컬 형식의 구성이나 가족주의적인 감동을 다룬 영화가 많은데 피케이는 이전에 봐온 발리우드와 비슷하면서도 아주 특별한 차별성이 존재한다, 자칫 민감할 수밖에 없는 주제인 종교를 비판하는 영화를 미국도 한국도 아닌 무려 신들의 나라로 불리는 인도에서 제작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런 영화를 알 이즈 웰! (모든 것이 잘될 것이야!)이라는 명대사로 인도 영화의 최정점을 찍었던 세 얼간이의 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와 배우 아미르칸이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인도사회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했고 발리우드 최고흥행기록을 갱신 까지 해버렸다는 점에서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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