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와 동사의 비교로 보는 국어학 자유주제 품사 분석 레포트

목차

1. 머리말

2. 본문
1) 잘생기다의 품사를 형용사로 인지한 이유
2) 잘생기다의 품사 논란이 생겨난 이유
3) 잘생기다의 품사가 동사인 이유
4) 잘생기다 부류 동사

3. 맺음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어학의 이해> 4주차 강의 중 동사와 형용사 부분을 배우면서 이 둘은 어형변화를 하고, 서술어로 쓰이며, 부사어의 꾸밈을 받는 특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활용하는 능력을 지닌 품사로 가변어 중 ‘용언(用言)’ 문장에서 서술어의 기능을 하는 동사, 형용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라 칭하는 것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없-’,‘있-’과 같이 품사 논란이 있는 단어가 있음도 알게 되었다. 품사 논란을 접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동사인지 형용사인지 혼동을 빚는 단어가 자연스레 떠올랐다. 바로 동사로 판정된 용언 ‘잘생기다’이다. 예전에 기사를 통해 ‘잘생기다’의 품사를 국립국어원이 동사로 정의한 것을 그저 보고 지나친 경험이 있다. 직관적으로 당연히 형용사라고 생각한 단어가 동사라는 것에 굉장히 놀란 기억이 있다. 그렇지만 ‘잘생기다’를 왜 동사라고 할 수 있는지 그 이유는 짚고 넘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해당 내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깊이로 파편처럼 남아버렸다. 끝끝내 ‘잘생기다’는 형용사가 확실하다며 국립국어원의 주장에 불만을 가졌었던 과거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당시 ‘잘생기다’를 왜 굳게 형용사라고만 생각한 걸까? 형용사라고 인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시금 짚어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으로 쟁점에 접근해 이번 기회에 ‘잘생기다’를 동사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기로 하였다.
따라서 과거에 용언 ‘잘생기다’ 형용사로 이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연속적으로 품사 논란이 생겨난 이유를 알아볼 것이다. 또한, 국립국어원이 이를 형용사에서 동사로 품사 개정을 함으로써 동사로 판정내린 이유를 특정한 기준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더불어, 이와 유사한 단어의 품사 개정과 활용사례에 대해 알아보며 품사를 판정하는 데에 있어 활용되는 기준의 우선순위와 현재에도 설명되지 않은 논점도 알아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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