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유래와 효능과 실생활에서의 활용법
- 최초 등록일
- 2021.04.09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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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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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茶)의 정의 먼저 알아보겠다. 차(茶)란, 풀과 사람과 나무가 합쳐진 글자에서 나타내듯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생활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차란 산다과 혹은 후피향 나무과에 속하는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로서, 4월에서 6월 사이에 연한 잎을 채취하여 그 잎을 덖거나 찌거나 발효를 시켜서 끊인 물에 알맞게 우려낸 것이다. 그리고 차나무나 찻잎을 뜻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따뜻한 곳에서 자라며 안개가 많고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한다. 요즘 우리들은 마실 거리를 모두 차라고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율무차, 유자차, 쌍화차, 생강차, 오미자차, 인삼차 등과 같이 쓰이고 있다. 차란 말의 기원은 중국의 푸찌엔성과 광동성에서 유래되었다. 중국에서는 중국 내에서 생산된 차가 광동성(육로)과 푸찌엔성(해로)의 항구를 통해 세계 각 국에 전파되므로 푸찌엔성의 발음인 ‘Tay’가 한국의 ‘Ta’ 발음에 영향을 주어 ‘차’혹은 ‘다’로 부르게 되었다. 이러한 차는 세계의 음료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커피, 코코아와 함께 3대 기호음료로 1백 60여개 국가에서 널리 음용 되고 있다.
인스턴트화 되가는 우리의 입맛을 올바로 되돌리는 일은 서구로부터 시작된 문명의 영향에서 벗어나 우리의 주체적인 문화를 지키는 일로, 특히 차의 담백함은 자극성 있는 음료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또한 빨리빨리 문화에 깊숙한 우리나라 사람에게 여유로움을 찾게 해주는 대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잔의 차를 마신다는 것은 약리적 효과도 효과지만 물을 끓이고 차가 우려지기를 기다리며, 자신을 안으로 정돈하는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차의 빛깔과 색, 그리고 그 향속에서 미를 찾았고, 차 한 잔을 우려내는 데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그 순간에 자신을 다스리며 발전시키는 명선의 경지로까지 승화시켰다.
참고 자료
김수연(2012), 다서(茶書)에 나타난 차의 효능 연구 -중국과 한국 다서(茶書)를 중심으로-, RISS
황경수(2000), 차의 기능성 성분과 약리적 효능, RISS
2014, 차의 정의와 차의 유래(중국차, 일본차, 우리나라 차) 및 차의 역사(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시대, 그대와 현대),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