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A 감염관리와간호 성인간호
- 최초 등록일
- 2021.01.1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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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염관리간호 A+
목차
1. 정의
2. 증상
3. 원인
3-1) 감염경로
4. 관리
4-1) 의료기관 내 방침 마련
4-2) 항생제 사용 관리
4-3) 감시(surveillance) 활동
4-4) 격리
5. 예방과 지침
6. 진단과 검사
7. 치료
8. 경과/합병증
9. 출처
본문내용
1)정의
포도알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며,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여 생물체에 기생하지 않고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는 세균이다. 건강한 사람의 피부, 점막, 상기도, 비뇨기, 소화기 등에 정상적으로 존재하고(상재균), 공기, 바닥, 집기 등의 주변 환경에도 존재하지만, 피부의 상처나 호흡기를 통하여 쉽게 인체에 감염될 수도 있다.
포도알균 속(genus)의 다양한 종(species) 가운데 황색포도알균(황색포도구균, S. aureus)이 다양하고 심각한 질병을 흔히 일으키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황색포도알균은 사람의 비강 앞쪽이 주요 보유소(질병을 일으키지 않고 상재균으로 있는 곳)이다.
황색포도알균이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심한 질환을 잘 일으키면서 치료 약제에 대한 심각한 내성이 흔하기 때문이다. 황색포도알균 균주(strain, 전체 인류 집단이 황색포도알균이라면 개개인은 균주에 해당)의 대부분이 페니실린(penicillin)에 내성이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고, 현재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의 증가가 문제이다.
<중 략>
6)진단과 검사
6-1)진단
균을 배양하여 항생제 내성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할 수 있다. 환자의 배액물이나, 조직 세포, 혈액을 채취하여 균을 배양한다. 폐렴이나 폐혈증을 앓는 환자에서는 혈액배양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6-2)검사
황색포도알균은 5% 면양혈액 한천배지(sheep blood agar)뿐 아니라 혈액과 같은 특별한 영양분을 첨가하지 않은 보통 배지에서도 잘 자란다. 일반 배양기에서 35~37℃, 18~20시간 배양하면 균집락(colony)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
항생제 내성 검사는 디스크 확산법이나 최소 억제 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MIC) 방법을 사용한다. 최소 억제 농도 방법에서는 옥사실린의 최소 억제 농도가 2ug/mL 이하면 감수성으로, 4ug/mL 이상이면 내성으로 판정한다.
참고 자료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http://www.gidcc.or.kr/)
서울대학교병원(https://www.snuh.org/main.do)
VRE 환자의 보호자를 위한 감염관리 교육의 효과(2012, 서정,강지연)
2020년도 의료관련감염병 관리지침(질병관리본부)
성인간호학(상, 제5판,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