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의 기독론
- 최초 등록일
- 2020.12.12
- 최종 저작일
- 2020.10
- 3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청교도의 기독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20장 청교도의 율법과 복음에 대한 견해
Ⅱ. 21장 청교도의 기독론
Ⅲ. 22장 그리스도 직분과 지위에 대한 청교도의 교리
Ⅳ. 23장 청교도의 경건 속에 나타나 있는 그리스도의 피
Ⅴ. 24장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중보에 대한 앤서니 버지스의 견해
Ⅵ. 25장 그리스도의 마음에 대한 토머스 굿윈의 견해
Ⅶ. 26장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청교도의 이해 및 사용
본문내용
종교개혁 이후 루터교회와 개혁파 교리의 신학적 관심사는 율법과 복음 간의 구분이었다.
이신칭의와 관련해서 명백한 일치점도 있었지만, 개혁파 신학자들은 대체로 이 구분을 루터교회 신학자들과는 다르게 사용했다. 이 구분은 회개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구원 교리와 관련해서 사용할 때 차이를 알 수 있다.
이 논란의 핵심 문제는 루터교회 일치 신조에 따르면 복음에 대한 선포가 죄사함을 선포하는 은혜에 대한 선포이면서 아울러 회개와 책망에 대한 선포인지에 있다. 긍정 명제들에서는 “죄를 책망하는, 함축적으로 회개를 요구하는 모든 것은 율법에 대한 선포에 속해 있다”고 진술한다. 반면에 복음은 그리스도의 속죄와 모든 죄에 대한 배상,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취득하신 용서, 의, 영생을 선포한다. 이 일치 신조는 성경은 복음이라는 말을 다양한 의미로 사용하고 따라서 복음이 사도들이 가르친 모든 것을 가리키는데, 거기에는 하나님의 죄에 대한 진노, 심판과 영벌에 대한 경고, 회개에 대한 촉구가 포함된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일치 신조는 율법과 복음이 율법교사로서의 모세 자신과 복음선포자로 그리스도가 대조될 때 복음은
회개나 책망에 대한 선포가 아니라 율법의 두려움에 대해 양심을 위로하는 위안과 즐거운 메시지에 대한 선포이고,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해 얻은 하나님의 은혜와 호의에 대한 사랑의 선포로 그들을 다시 세우는 것이라고 진술한다. 이 문제의 진술은 모순됨으로 혼란을 초래한다.
사실 일치 신조는 복음이 은혜에 대한 선포만이 아니라, 회개나 책망에 대한 선포이기도 하다는 말이 부정확하다고 진술한다. 즉 루터교회 신자들은 성경에서 율법과 복음을 복합적 의미로 말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복음은 단지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위로에 대한 메시지이며, 율법은 죄의 정죄에 대한 메시지로 이해하기를 선호했다.
개혁파 신학자인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는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주석에서 루터교회의 추론인 “복음에 속해 있는 교훈이나 계명은 없다. 회개에 대한 선포는 교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