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씨의안, 명의잡저, 내상발열, 상한발열, 상서발열, 병유감상중, 심복동통, 병시정심식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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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씨의안, 명의잡저, 내상발열, 상한발열, 상서발열, 병유감상중, 심복동통, 병시정심식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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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색을 살피니 안검의 상하가 청색으로 어두우니 이는 비허로 간목이 이를 이김이다.
用參、朮、茯苓、陳皮、甘草補其中氣, 用木香和胃氣以行肝氣, 用吳茱萸散脾胃之寒, 止心腹之痛。
인삼, 백출, 복령, 진피, 감초를 써 중기를 보하고 목향을 써 위기를 조화롭게 하며 간기를 운행하여 오수유를 써 비위의 한기를 발산하는데 쓰고 심복통을 중지시켰다.
急與一劑, 俟滾先服, 煎熟再進, 諸病悉愈。
급히 한제를 투여하여 끓길 기다려 먼저 복용하고 달여 익혀 다시 진상하니 여러 병이 다 낫게 되었다.
病時靜心息慮
병들때는 마음을 안정하며 생각을 쉬어야 한다.
昔人有云, 我但臥病, 卽於胸前不時手寫死字, 則百般思慮俱息, 此心便得安靜, 勝於服藥, 此眞無上妙方也。
無上: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것.
예전 사람이 말하길 나는 단지 와병중에 가슴앞이 때가 없이 손으로 ‘죽을 死사’자를 쓰면 모든 생각이 모두 쉬게 되니 이는 마음이 곧 안정하며 복약보다 나으니 이는 진실로 최고의 오묘한 비방이라고 했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1 설씨의안 명의잡저, 명나라 설기, 대성문화사, 페이지 448-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