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0.12.02
- 최종 저작일
- 2018.03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를 읽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1장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1. 정치사에서 사회사로
2. 마르크스주의 역사학
3. 아날학파
4. 사회사를 넘어서
제2장 두껍게 읽기
1. 세상의 모든 윙크들
2. 더 많이 변할수록 더 똑같은 것이다
3. 고양이는 죽어야 했다
제3장 다르게 읽기
1. 고양이가 본 고양이 대학살
2. 혁명의 여성사
3. 설탕과 대구 그리고 인간
제4장 작은 것을 통해 읽기
1. 의심의 눈초리
2. 치즈와 벌레
3. 미시사의 새로운 가능성
제5장 깨뜨리기
1. 푸코, 화이트, 라카프라
2. 포르노그라피가 보여주는 역사
3. 무엇을 왜 깨뜨려야 하는가
제6장 결론 - 문화로 본 역사의 전망
1. 새로운 문화사는 얼마나 새로운 것인가?
2. 문화로 본 역사의 문제점
3. 지금 왜 문화로 역사를 보아야 하는가
4. 새로운 문화사는 미래의 역사학이 될 것인가
본문내용
1. 정치사에서 사회사로
새로운 문화사가 등장한 배경을 알기 위해 그것이 넘어서려고 했던 사회사를 알아야 함. 마찬가지로 사회사를 알기 위해서는 사회사가 넘어서려고 했던 정치사를 알아야 함.
역사학은 19세기에 랑케에 의해 과학성을 얻게 됨. 엄정한 사료 비판 등 이미 알고 있는 것 말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의 일차적 연구 대상은 국가였음. 정치사는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생각.
그런데 정치는 대부분의 시기에서 소수의 지배자들에 의해 이루어 졌음.
문제점 - 1. 역사의 방향이 일부 지배층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파악. 2. 정책결정에 의견을 반영할 수 없는 다수의 민중들을 위한 공간이 없다. 예) 나폴레옹 : 혼자만 전쟁을 한 것이 아니다.
-> 사회사는 영웅 중심적이고 지배자 중심적인 정치사에 대한 비판으로 나왔음. 정치사 : 위로부터의 역사, 사회사 : 아래로부터의 역사, 사회사는 역사 속에서 발언권을 얻지 못한 민중들의 몫을 찾아준다는 목적을 가짐.
2. 마르크스주의 역사학
마르크스주의 이념 : 평등,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인류의 역사는 평등을 구현해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봄.
‘아침에는 사냥을 하고 오후에는 낚시를 하며 저녁에는 가축을 기르고 식사 뒤에는 비평을 한다’ -> 계급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뭐든 할 수 있음을 의미함.
계급은 무엇에 따라 결정되는가? 마르크스주의는 토대와 상부구조로 인간의 경험을 나눔. 여기서 물질적 경험인 토대가 중요하며 정치, 사상, 도덕, 문화 등의 상부구조는 토대에 따라 변함. 계급도 물질적 경험에 따라 구분됨.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유물사관을 역사학에 도입한다면?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는 계급간의 갈등과 그것을 해소시키려는 노력의 역사’ - 근대에 일어난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들은 모두 부르주아 혁명의 일환이며 궁극적으로 도래할 프롤레타리아의 혁명의 도화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