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직물실험(천연염색) - 쪽을 이용한 염색
- 최초 등록일
- 2020.11.04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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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원대학교 직물실험 과제로 제출한 실험 레포트입니다.
매우 꼼꼼하게 작성하였으며 A+ 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재료 및 실험방법
1) 재료
2) 실험방법
3. 결과
1) 쪽 염색 결과
2) 쪽 간색 결과
3) 색차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쪽이라는 명칭은 순수 한글 이름으로 조선시대 이후부터 사용된 말이다. 이 말에는 색깔로서의 쪽빛의 의미와 염료 식물로서의 쪽풀, 염료로서의 쪽의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색깔로서의 쪽빛은 <규합총서>에 쪽잎을 돌로 갈아 얼음을 넣어가며 명주에 염색하고 냉수에 여러 번 헹구어 낸 빛을 쪽빛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밖에 청색 계통의 색명에 청색, 아청색, 갈매색, 벽색, 반물색, 심청색, 쪽색 등으로 사용한 예를 찾아 볼 수는 있으나 쪽빛을 다른 말로 사용한 예는 그리 많지 않다. 오늘날 쪽빛은 청색을 의미하지만 상고시대에는 녹과 청을 함께 청이라는 한마디로 표현했다고 한다. 따라서 쪽 이외에 식물에서 청색을 낼 수 있는 실용적 염재가 특별히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청을 대표하는 색은 뭐라고 해도 쪽으로 염색된 색이라 할 것이다. 쪽에는 인디고와 인디루빈 등의 색소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쪽 색소의 주성분은 청색 색소인 인디고이다. 인디고 색소는 생장하는 쪽잎에는 배당체인 인디칸의 형태로 존재한다.
참고 자료
김지희, 정관채(2009) : 자연염색공예 (전통에서 현대까지)
정진해(2018) : 천연염색
박남희, 이현경, 강지용(2016) : 쪽빛의 세계 (아시아의 손과 색)
신주동, 최종명(2016) : 쪽 염료의 환원조건에 따른 섬유소 직물의 염색성과 색채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