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국어와 알타이어의 문법에 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20.10.29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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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국어와 알타이어의 문법에 관한 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고대 국어의 논의
1. 고대 국어의 범위
2. 고대 국어의 형태
3. 고대 국어와 중세 국어
Ⅲ. 고대(중세) 국어와 알타이어의 문법
1. 곡용어미
2. 활용어미
Ⅳ.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한국어는 아직 그 계통이 확고히 밝혀진 언어는 아니다. 한국어의 계통 연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방면으로 진행돼왔으나 자료 부족 등의 이유로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그러나 많은 한국의 학자들은 G. J. Ramstedt 나 N. Poppe와 같은 학자들이 내어 놓은 견해를 따르고 있으며, 이는 고착화되었다. 한국어는 전통적인 알타이 어족의 세 어군인 퉁구스어, 몽고어, 터키어와 같은 어족을 형성하며, 그 중에서도 퉁구스어와 가장 밀접한 관계라는 것이다. 그 근거는 한국어가 알타이 제어와의 공통 특징이다. 첫째, 한국어가 교착어라는 점이다. 알타이 제어는 대표적인 교착어로, 어근에 접사가 결합되어 문장 내에서의 각 단어의 기능을 나타낸다. 둘째, 모음조화가 잘 지켜진다. 한 단어 안에서 양모음은 양모음끼리 음모음은 음모음끼리 결합한다. 셋째는 두음법칙이다. 단어 첫머리에 ‘ㄹ’음이 올 수 없으며 자음이 두개 이상 겹쳐 올 수 없다. 마지막으로는 관계대명사가 없고 접속사가 없다는 점이다. 대신, 용언의 부사형이 그 기능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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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언어, 이익섭 외, 신구문화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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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한국 문화, 고영근 외, 새문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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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어 형태론개설, G.J 람스테트, 민음사,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