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상대방의 분노에 대해 자신이 대처하는 방법을 기술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분노란
2. 일상 속에서 상대방의 분노에 대해 자신이 대처하는 방법과 이유
1) 회피
2) 분노한 이후 예측하기
3) 건강하게 화내기
4) 자동사고 고리 끊기
5) 유머 감각의 유지
6) 환경에 변화주기
7) 이유
(1) 공감
(2) 감사
3. 나의 의견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분노는 누구나 한번은 느껴보았을 만한 정서로 생활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다. 분노를 느끼는 것은 병리적이거나 이상한 일이 아닌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분노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거나, 충동성, 공격성을 나타내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불쾌한 감정을 전달하고 신체상 해를 가하게 된다. 분노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때 느끼는 부정적 정서로 그 강도에 따라 심리적․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거나, 위협상황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는 정서라고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일상 속에서 상대방의 분노에 대해 자신이 대처하는 방법을 기술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겠다.

Ⅱ. 본론

1. 분노란

스필버거 등(Spielberger, Jacobs, Russell, & Crane, 1983)은 분노를 상태분노와 특성분노로 나누었다. 상태분노는 자율신경계의 활성화나 흥분을 수반하는 일시적인 정서 상태로 상황이나 시간에 따라 그 강도가 변하는 것이며, 특성분노는 상황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얼마나 자주분노를 일으키는가에 대한 개인의 성격적인 분노경향을 말한다. 특성분노가 높은 사람은 여러 상황에서 빈번히 분노를 지각하여 보다 쉽게 상태분노가 상승하는 것을 경험한다. 일반적으로 분노를 잘 느끼는 경향성의 성격이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특성분노 수준이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와 관련되는지에 대해 스필버거 등(Spielberger et al., 1983)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그 결과 분노는 불안과 관계가 있었고, 소냐 등(Sonya et al., 2012)의 연구에서 범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특성분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중심 성향이 높을수록 상태분노와 특성분노가 낮고, 개인 중심 성향이 높을수록 상태분노와 특성분노가 높다.

참고 자료

고경봉 외(2005). 분노대응 척도의 개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민경환. 『성격심리학』, 법문사, 2002.
이훈구 외. 『정서심리학』, 법문사, 2003.
남궁희승(1995). 분노조절 프로그램의 효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