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자유 (고린도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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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린도후서 3장은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본장에서의 자유는 일반사회의 자유라기보다는,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자유를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자신으로부터가 아닙니다. 율법으로부터도 아닙니다. 바울 사도는 본절 17절에서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다 말씀합니다.

바울 사도는 본 장 전반에 걸쳐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유대교의 율법과 비교합니다. 유대인들은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몰라봤습니다. 과거 유대인들은 얼굴에 수건을 덮는 것처럼 그들의 마음에 수건을 덮어버렸습니다. 수건을 얼굴에 덮으면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것처럼 마음에 수건을 덮어버리면 마음의 눈이 멀게 됩니다. 진짜를 바라보지 못하고 헛것만 보는 것이지요. 14절 15절 말씀입니다. “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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