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횐되지 않은 문화재『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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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의궤(儀軌)란 무엇인가?
2. 역사적 배경
3. 반출배경
4. 환수 활동

본문내용

*의궤(儀軌)란 무엇인가?
의궤란 왕실이나 국가에 큰 행사가 있을 때 행사의 주요 장면이나 도구 등을 그림으로 그려 넣고, 그 행사의 과정과 참여자, 지출비용 등을 기록하여 놓은 책을 말한다. 의궤는 반복적인 행사의 원활한 집행이라는 실용적인 목적과 함께 모든 이들에게 모범이 되게 한다는 목적도 있었다. 왕조의 국가적 행사는 다양했고, 외규장각의궤 등 그 수량이 많았다. 또한 행사가 완료되면 의궤청(儀軌廳)을 설치하여 의궤를 편찬했기 때문에 행사에 따른 의궤청의 종류도 다양했다.

1. 역사적 배경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明成皇后國葬都監儀軌)』는 1895년 10월 8일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三浦梧楼) 등 일본 정부의 사주를 받은 일본 낭인들에 의해 무참히 시해(弑害)된 명성황후의 국장(國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의궤로서 총 4권으로 되어있다.

참고 자료

한영우, 『명성황후와 대한제국』, 효형출판, 2001, p.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