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상 받은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0.05.12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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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제실현을 위한 선정도서명
2. 책의 내용 중 나에게 감동을 준 한 구절은?
3. 주제선정 이유 및 도서선정 이유?
4. 책을 읽고 내 삶의 자세와 관련해서 자극이 되었거나 변화를 가져온 점은?
5. 인문소양 1학기 1권 책 읽기 에세이(주장이 있는 글쓰기)
본문내용
주제실현을 위한 선정도서명
도서1 :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이성과 힘, 2000
책의 내용 중 나에게 감동을 준 한 구절은?
“아버지가 꿈꾼 세상은 모두에게 할 일을 주고 일한 대가로 먹고, 입고 누구나 다 자식을 공부시키며 이웃을 사랑하는 세계였다.” 이것이 바로 책속 난장이가 꿈꾼 세계이다. 즉, 그들이 원하는 것은 큰 것이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턴지 평범하게 사는 것을 대부분이 원하고 꿈꾸는 삶이 되어버렸다. 이 문장은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저 불공평하지 않고 인간답게 대우를 받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평범한 삶이었지만 현실은 그들을 외면할 뿐이었다는 것이 더 안타까웠다. 이 장면을 보고 현재나 과거나 사회에서 소외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기본적 권리를 누리지 못했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가 만약 진정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꿈꾼다면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같이 살 수 있는 사회여야 한다. 다시 말해 소외된 이웃과 고통을 나누며 서로가 서로의 존재 조건이 되는 사회, 그것이 우리가 그리는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일 것이다.
주제선정 이유 및 도서선정 이유?
물질문명이 발달한 현대사회에는 대부분 물질적 풍요와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살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자본주의의 개발 뒤에는 소수의 사회적 약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최저 수준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사람, 고용자로부터 강요되는 부당한 노동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진 자 들은 온갖 위선과 사치를 부리며 노동자들을 억압한다. 자본이라는 개념이 행복의 모든 척도는 아니지만, 힘든 생활은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 수밖에 없다. 이런 부조리들이 과거라고 달랐을까? 해도 더 했을 것이다.
이 책은 그저 가난한 사람들의 비참한 삶만이 아니라 집도 제대로 갖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자들을 고용하며 부를 누리는 가진 자들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1970년대 빈부 격차와 불균형, 불평등한 부분을 현실적으로 표현한다.
참고 자료
없음